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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대상으로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활동도 함께해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인숙) 직원 일동은 지난 10일 신한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요구를 위한 방문 서명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남부구간의 2.6배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는 등 남부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의정부시는 15지자체와 함께 300만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호원1동은 신한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약 2시간 가량 500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7000여 명의 서명을 받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서명운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호원1동에서 직접 제작한 ‘제26회 생활체육대축전‘ 부채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캠페인을 하면서, 한 학생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북부지역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지인들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적극적 알릴 것이며,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지원 의사를 전했다.
또한, 김인숙 호원1동장도 “앞으로도 망월사, 회룡역 등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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