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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마트, 추석맞이 나눔

기사입력 2015.09.1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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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 빚기 및 차례상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관장 류시혁)는 지난 8일 남양주시 관내 이마트(남양주점, 도농점, 진접점, 별내점)1500만원 후원과 나눔 봉사로 풍성한 한가위 맞이 송편빚기와 차례상 나눔 행사를 북부보건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남양주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동포, 다문화 가구 등 130세대에 송편과 과일, 고기 등 추석 차례상 품목 약 20여종을 구성하여 전달했다.




    4개지점 이마트(남양주점, 도농점, 진접점, 별내점)직원 및 주부봉사단원 100여명은 정성껏 송편을 빚고, 풍성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포장하여 완성된 선물세트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통일을 기원하고, 우리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동포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이마트가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봉사활동을 벗어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 희망케어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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