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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2015.09.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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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9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9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14건의 조례안 중 5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난 92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윤태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1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혜영, 서현옥, 이병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이희태, 박환우 의원이 선임되어 1567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을 심사 할 예정이다.


    또한, 유영삼 의원과 김수우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유영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상수원보호구역 관련상수원보호구역 존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김수우 의원은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 관련발언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제안 했다.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평택항 마라톤 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상반기 업무 추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대책 마련으로 하반기에는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삼 의원(초선, 새누리당)10일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사수를 위해 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831일 평택시청 앞에서 용인시 해제촉구 집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다고 하며 과도한 표현과 합의 불이행에 대해 용인시장은 평택시장에게 공식사과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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