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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여 오는 30일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을 보면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간(3.15㎞, 2차로 신설)”,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6.1㎞, 4차로 확장)”과 “이천 대포~장록간(3.89㎞, 4차로 확장)” 총 3개 구간이며,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에 총사업비 491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구간 4차로 확장에 총사업비 8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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