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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 제5차 간담회를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민간협의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8월 27일 통일부장관 면담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동추진위는 9월 5일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서명부 전달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지속적으로 GTX-A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 유치를 위한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건의하기 위해 광주·여주·이천·원주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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