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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8.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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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부위원장,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이은숙 과장,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 유선준 과장 등 10명과 함께 고양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는 고양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방안과 개선방안을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의 주재하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자활사업 참여자 급증, 고양시 지역자활센터의 부족, 고양시 지역자활센터의 지리적 편중 등 자활사업 전반에 걸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위원장은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으며 수급자 수 또한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타 시에 비해 지역자활센터의 수는 부족하다면서 자활센터의 추가 개소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의회 김보경 부위원장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따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역자활센터 추가 개소 지정 권한이 있는 보건복지부와 고양시 간의 가교 역할을 잘 해주어 많은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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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은 지역자활센터 추가 개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것이라며 “2021년 고양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진행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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