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지도 강화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지도 강화

기사입력 2021.06.29 17: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05.jpg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열)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하여 628일부터 726일까지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현지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삭거름 시용의 적기는 출수 전 25~ 15일 인데, 25일전 시용할 경우 이삭길이를 길게 확보할 수 있고, 15일전 시용할 경우 벼의 등숙율이 좋아져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 대표품종인 진상벼의 경우 515일 이앙 기준 88일이 출수기로 예정하고 있기에 수량과 품질을 고려하여 이삭거름 시용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삭거름 시용의 적정량은 잎 색을 보아 판단하되, 일반적인 엽색의 경우 NK복합비료 11~12kg/10a이며, 잎 색이 짙은 경우 NK복합비료를 생략하고 염화가리 5kg/10a를 살포하는 것이 적량이다.

    이에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용하는 것에 더하여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의 경우 저온과 장마 지속 시 칼리만 시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