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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오는 6월 개소

기사입력 2021.05.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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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치하고 61일부터 공식적입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여흥로 109번길 15, 동방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됐다.

    수탁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주이주민지원센터(대표 장영동)가 선정됐으며 2021. 5월부터 2026. 4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여주시 외국인주민은 6,323(2019.11.1.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6월 외국인복지센터가 개소하게 되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 법률상담지원, 복지서비스 등 센터를 중심으로 실직적인 외국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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