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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공동제작 협약

기사입력 2021.04.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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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구리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아츠온과 22, 뮤지컬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제작 건으로 선정, 공동 제작을 앞두고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인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뮤지컬 전문 제작사 아츠온이 제작을 맡아 오는 10월 개막을 목표로 진행한다.

    경기도 여주, 구리, 오산의 특색을 담고, 원작이 주는 따뜻한 분위기와 메시지를 살려 아이들에게 자존감 회복, 자기 긍정 등의 변화를 가져다줄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만복이네 떡집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우리 지방 공연장들이 제작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4개 기관이 서로가 가진 이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창작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4개 기관은 뮤지컬 공동 제작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교류, 문화사업 공동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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