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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방안논의

기사입력 2021.03.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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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 협력을 논의 했다.

    15일에 진행된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 신속PCR검사를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이항진 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은 나이팅게일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지속적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부모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 했다.

    이 시장은 개인의 코로나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각 가정과 연결되어 있는 학생들의 주기적 검사는 결국 지역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역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지속적인 등교로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 협력 해주시기를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정적 학습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이를 위해 여주시에서 제시한 신속PCR검사를 통한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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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미 대학교에서는 신속PCR검사를 통해 학교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3월 말부터 공대·자연대 실험실을 대상으로 신속PCR검사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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