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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 종료

기사입력 2021.03.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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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해 1115일부터 실시해 온 동절기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오는 15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 11월부터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동절기 기간에 동파 등 수도 발생 민원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이에 시는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 관리 안내문을 게재하는가 하면 읍··동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관련 현수막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블로그,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상수도 관리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시는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 동안 주·야간 및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남양주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10개 업체를 투입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민원 처리 체계를 가동해 기간 내 약 540여 건의 동파, 결빙 등의 동절기 수도 민원을 처리했다.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이 낮고 한파가 오래 지속돼 동절기 동파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동파 민원을 신속히 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동파 발생 지역, 원인 등을 세밀히 검토해 향후 동절기 수도 민원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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