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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길 위의 인문학’ 수원화성 탐방

기사입력 2015.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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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심으로 만들어진 수원화성과 문화재 이야기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덕이도서관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일환으로 효심으로 만들어진 수원화성과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수원화성과 융·건릉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현장속 인문학, 생활 속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의 강연을 통해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해 알아보고 정조의 효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정조임금의 위패가 소장된 용주사 등을 탐방하며 전문위원의 명 강의와 함께 품격 있는 인문학 체험을 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덕이도서관 오미근 관장은 어렵고 지루 할 수도 있는 역사탐방이라는 주제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사전 강의와 함께 진행하며 문화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20일 강화도 지역 역사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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