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물품 지원, 봉사 활동, 헌혈 수급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 및 여주시 지역단위봉사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여주시는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 PCR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소외계층 등이 검사를 받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부터 올해 1월 31일 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진행 되고, 2차 모금은 2월 15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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