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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순회 사회적경제제품 직거래장터 호응

기사입력 2015.09.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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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 경기도교육청서 8번째 장터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참여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열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직거래특별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717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도청, 경기지방경찰청, 용인시 운전면허 시험장, 파주 운정행복센터 등 도내 각지를 순회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열어왔다.


    도는 행사 초기 하루 100만 원 정도이던 매출액이 최근 진행된 경기지방경찰청 행사에서 6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특별전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김, 과일즙, 고추장, 친환경 쌀과 과일 등을 판매한다


    이 장터는 행사가 개최되는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한 업체는 제품 판매나 매출액만큼 달라진 것은 마음가짐이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장터에 나선 다른 업체가 함께 잘 되는 방법이 뭔지 찾게 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류인권 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장터행사는 판로확보가 어려웠던 우수사회적경제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도민들은 좋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하여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10()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조원동 소재 경기도교육청에서 8번째 사회적경제 제품 직거래특별전을 연다.


    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홈페이지(gsocial.or.kr)에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1-888-093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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