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지난 25일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일일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종합민원실과 복지민원실에 소독제를 뿌리고 환기조치를 하는 등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약 700여명에 달해 방문 민원인과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민원실은 수시방역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주1회 정기 종합방역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부문의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방역에 있어 공공부문이 방역 사각지대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민원실 방문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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