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장용은, 부녀회장 김서영)는 지난 1일 태평터미널 앞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캠페인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장용은, 김서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캠페인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태평터미널, 가남농협 하나로마트, 가남농협 등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회원들은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마스크 750여장을 나누어 주며 “우리 모두가 방역주체가 되자”고 구호를 외치며 마스크 쓰기를 홍보했다.

장용은 회장과 김서영 회장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니 주민 모두가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잘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인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주민들도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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