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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 토론회

기사입력 2015.09.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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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및 시·군 도시공원 담당자와 함께하는 현장 토론회 가져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근서)는 지난 7일에 도 및 시·군 도시공원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토론회를 과천 서울대공원내 치유의 숲에서 개최하여 금년 10월 이후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효문제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협력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도의 도시계획 결정된 공원은 6,017개소 22,892이며, 이중 미조성율이 면적기준 59.3%에 해당하고, 금년 10월 실효되는 미집행 도시공원은 547개소, 3,941로 도 전체 미조성공원 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날 현장 토론회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점으로 도는 토지 소유자의 권리실현 및 개발사업 증가, 사회적 대립문제 발생, 실효이후 공원 조성의 어려움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대다수 시·군에서는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책 및 건의 사항으로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및 관계법령 정비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양근서 위원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시 개발사업 증가로 녹색복지 하락 및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토론회를 통하여 도와 시·군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을 들었으며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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