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 노르 밀팽트 박람회 공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인 2015 메종오브제 추계 파리에서 I·CERA관이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박람회는 이천을 대표하는 신진작가 12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미와 아름다운 쓰임이라는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25만 평방미터 중 64평방미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을 증명하듯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현지 언론기자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프랑스 현지 미술관 및 메종오브제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CERA관 개관을 축하해주기위해 주 프랑스 대사인 모철민 대사, 이천의 자매도시인 리모주시 에밀로제 롬베르띠 시장일행과 잔느 가일 후스떼 엔사 학장 등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박람회를 응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I·CERA관에서 우리 이천의 도예 작가들이 세계 어느 누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고 믿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해주시는 도예 작가들이 계셔서 이천도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작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9월 7일에는 현지 신문사 등 언론기자들의 프레스 미팅이 I·CERA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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