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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20.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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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는(시장 엄태준) 15일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부서 공무원, 품목별연구회, 청강문화산업대학교관계자, 지역 내 베이커리관련업체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0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년간 총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이천쌀과 고구마 그리고 햇사레 복숭아를 이용한 쌀가루, 고구마앙금, 천연복숭아 발효종을 활용. 쌀베이커리 상품을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지역 내 소규모 빵집 등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쌀가루 생산시설, 고구마 앙금 제조시설 등 가공원료 생산기반 구축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협의회에서 추진위원들은 소비자층, 제품단가, 가공특성을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천시만의 베이커리상품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호길은 각 분야 전문가인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와 내년 사업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나갈 것이며, 특산자원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이 잘 추진되기 위해 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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