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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산자원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기사입력 2015.09.0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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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치어 157만 마리 평택연안 방류


    평택시는 7일 공재광 시장, 시의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 경기도 수산기술관리센터장, 경기남부수협장 등 유관기관 단체 및 5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럭치어 157만 마리를 평택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평택항개발 등 어장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종묘를 방류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우럭 치어 방류사업은 도비를 포함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157만 마리를 방류했다.


    우럭은 서해안에 적합한 어종으로 최근 여가문화 발달과 웰빙문화 열풍으로 서해안을 찾는 유어객이 증가함에 따라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방류를 희망하고 있다.


    방류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앞으로도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류사업을 계속 해 나감은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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