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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항‧호 특별위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5.09.0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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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간사 김혜영 의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타 지역의 우수사례 발굴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신항,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시흥 배곧신도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특별위원회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최중안, 유영삼, 김수우, 서현옥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이병배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과 한병수 과장, 차현익 평택호개발담당, 항만지원과 조세묵 항만운영담당 등 14명이 함께하여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시찰 첫날은 시흥 배곧신도시,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해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봤으며 둘째날은 항만 관련 시설을 중점으로 인천신항과 송도국제신도시를 견학했다.


    특히,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청취하였고 인천신항에서는 항만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고 항만시설의 운영정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인천신항의 사업 배경과 성과 및 향후 개발방향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견학을 마친 김혜영 간사와 위원들은 FTA 자유무역협정과 대중국 전초기지로서의 평택항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것은 명실상부 한 사실임은 분명하다. 이에 못지않게 인천항 또한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향로를 창출하는 꾸준한 발전 전력을 세우고 있음을 충분히 느꼈으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 평택항에 훌륭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갈등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 등 균형 발전이 함께 논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평택은 지금 명실상부 성장도시로 우뚝 서 있으며 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KTX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연이은 好材(호재) 속에 지난 5월 평택항 신생매립지 대부분의 귀속으로 평택항의 발전에 촉매가 될 전망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의 진척으로 평택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 “인천신항 건설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한 사례는 우리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만한 사례이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항만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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