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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SK텔레콤 협약

기사입력 2020.06.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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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수지구 풍덕천동에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상담센터를 연다.

    1인 미디어와 SNS 등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다수의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고 있어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백군기 시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15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정복 SK텔레콤 수도권 인프라 본부장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수지구 풍덕천동 SK텔레콤 용인수지국 195공간을 3년간 무상으로 임대키로 했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이 공간을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대상 전담센터로 구성해 상담사를 배치하고 중독 예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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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시장은 “SK텔레콤에서 우리 청소년을 위해 상담센터를 열도록 협력해줘 감사하다라며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올바른 활용법을 배워 신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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