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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5.09.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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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창업지원 전문기관(엑셀러레이터)’이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손잡고 경기도내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경기과기원(원장 곽재원)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고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대표 이한주), 액트너랩(대표 조인제),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 벤처포트(대표 유청연)와 도내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과기원과 4개 창업지원기관은 판교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20개사 육성, 과기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투자지원, 과기원의 창업공간 내 정기 상담지원, 도내 창업육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상호 인력 교류 추진에 협력한다.


    또한 경기과기원은 오는 15()일 미국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인 이그나이트 엑셀(Ignite XL)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구글(Google)을 대표하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의 심포지엄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국내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이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판교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9()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하는 ‘2015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오늘 협약을 체결한 4개 엑셀러레이터 기관이 추가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클러스터혁신본부 첨단기술융합팀(031-776-483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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