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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나라사랑 어워드 기록대상

기사입력 2015.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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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태극기도시 선포 태극기 이벤트사업 5년의 성과 공식 인정


    구리시(박영순 시장)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실시한 '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 에서 나라사랑 자치단체부문 기록대상을 수상했다.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은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기획한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및 태극기 선양을 다양하게 실천한 개인, 기관, 기업체 등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난 2010년 광복절 날에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달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태극기의 도시를 선포하고 그동안 다양한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태극기에 대한 원조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시책으로 광복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대대적인 태극기 이벤트 사업들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이번 수상의 큰 공로를 세운 것은 지난 811일 박영순 구리시장이 직접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이곳 영해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에서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20만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를 전달했다는 기록을 높이 샀다.


    이어 저 멀리 영토의 상징인 독도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국토수호에 대한 20만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를 독도게양대에 게양했다.


    또한 태극기 단일 축제로는 최초로 나라사랑 구리 태극기 축제를 통해 8월 한달동안 전 시민 태극기 달기운동, 광복절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 아름다운 태극기 군집기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한 결과 이번 시상식에서도 높은 평가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구리시의 유별난 태극기 사랑운동이 비로서 전국적인 애국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에 태극기 박물관, 태극기 탑, 무궁화동산을 겸비한 태극기 문화공원 조성 사업으로 중앙정부나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값진 결실들로 태극기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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