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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 반찬나눔

기사입력 2020.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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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대신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210가구에 장조림, 봄 김치 등 반찬을 나눴다.

    이날 봉사는 경로당,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식사 해결을 하셨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도 자제하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기에 2개 단체가 뜻을 모아 힘내시라는 응원과 함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상이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복지관에 다니시며 끼니도 해결하고 건강하게 지내셨는데 코로나19로 고립된 생활을 하며 기력도 없이 우울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다.”요즘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 수 있기에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장조림과 봄김치와 같은 반찬봉사가 너무 좋다며, 반찬값이 없어 먹을 반찬이 변변치 않았는데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정말 감사하다. 영양가 있는 반찬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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