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 북내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기사입력 2020.03.11 11: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6.jpg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어르신 행복콜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 행복콜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주 2회 이상 북내면 직원이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은 물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부전화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어르신들은 북내면 맞춤형복지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응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보호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안전 및 식사 등이 걱정된다며 어르신 행복콜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매달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실버카 지원 및 후원품 연계 등 생활여건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