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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당 건강콘서트

기사입력 2015.09.0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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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범 시장,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시민 건강증진 위해 최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센터 등록환자 120여명 참석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15년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사업 &당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질환관리로 지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질환관리 정보공유 등을 통해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마련됐으며,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록환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5개 시군만 추진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현재 12416명이 등록 관리 받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및 질병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도 암환자 치료비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 66억원의 보건소 예산을 편성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 강의, 노래교실, 난타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난타공연의 경우 지난 6월부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한 보건소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두드림을 통해 배우는 어울림참여 어르신 15명이 난타연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환자들이 질환을 관리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올바른 질병관리 및 생활습관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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