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중학교 1학년 진로동아리 학생 23명 참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2일 덕풍중학교 1학년 진로동아리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하남시청 직업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시장 집무실 등 사무실을 방문하고, 이교범 시장과 대화를 통해 시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상황실에서 시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에서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이교범 시장은 학생들에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을 돕기 위해 하남시와 하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돕기 위해 진로코치 프로그램, 진로진학 특강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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