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간담회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간담회

기사입력 2019.12.19 12: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0.jpg

     

    용인시는 1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관내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용인와이페이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불편이나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앱 카드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비롯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등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내년에 적극 반영해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를 좀 더 쉽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와이페이는 현재까지 총 177억원 상당이 충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4분기 청년기본소득 배당이 시작되는 1220일 이후엔 발행액이 2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