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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잡(job)아라

기사입력 2019.1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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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7일부터 1210일까지 자기계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컴퓨터에 대한 기본 정보 및 프로그램 활용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조사 후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시험과 ITQ(정보처리능력)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개설됐으며,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실무와 코딩,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소양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취업준비에 적합한 실무 컴퓨터자격증인 ITQ 과정은 함수식을 통한 표, 그래프 구성이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하였으나,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컴퓨터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1210일 최종 10명의 학생들이 수료식을 마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지식과 연계할 수 있는 웹디자인, 회계사, 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선택을 고민하기도 했는데, 한 청소년은 꿈드림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앞으로 사물 IOT,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학교밖 청소년(학업중단 청소년 또는 자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과 대학진학을 위하여 진로안내, 직업체험, 자기계발, 자립지원, 스마트교실을 통한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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