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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임정수) 회원 및 강천중학교 야구부 선수 30여명이 지난 1일 강천면사무소에 모여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주관내 32개 클럽 8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여주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연탄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 하고 있으며, 성인회원 및 강천중학교 야구부선수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강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12가구에 각 300장씩 총 2백 9십여만원을 지원,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탄배달봉사를 강행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운동을 하는 단체가 기부 및 봉사활동까지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 및 강천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날씨는 춥지만 훈훈한 정경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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