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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이항진 시장)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여강고 양궁부와 양궁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나리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2019년 10월 17일 ~ 19일 부산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 양궁대회 2019’ 올림픽메달리스트 등의 선수들을 물리치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 선수와 여강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여주시체육회 채용훈 수석부회장이 포상금을 전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여주시 관내에는 여흥초·여주여자중·여강고 및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양궁부가 있어 초중고 및 실업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고, 여주여중과 여강고 양궁부가 시청 양궁장에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어 양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여강고 양궁부가 여주를 빛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축하의 말은 전하며, “여강고의 2020년 지원계획액이 2019년 대비 17% 이상 증액되어 훈련용품 지원 등에 있어 보다 내실있는 운동부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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