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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기사입력 2015.08.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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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창릉천 지류 3개 하천 창릉천, 순창천, 성사천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군락지(71,139)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해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시는 오는 91일부터 10일까지 공릉천 지류 7개 하천(공릉천, 벽제천, 선유천, 대장천, 원당천, 문봉천 장진천)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2차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토종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 뽑기 및 예초 등 단순제거방식을 벗어나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한 우점 토종식물을 식재하는 등 근본적인 퇴치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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