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창업지원주택 200가구 입주자 모집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성남시 창업지원주택 200가구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2019.06.28 08: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jpg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4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창업지원주택 2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자의 주거 안정과 창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A1 블록에 오는 20207월 입주할 수 있게 건립돼 전용면적 21130가구, 4470가구를 공급한다.

    판교제2테크노밸리(202112월 준공 예정) 내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등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임대 보증금 5100~9900만원, 월 임대료 22~42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2년씩 3번 재계약할 수 있어 거주 기간은 6년간이다. 자녀가 있으며 최장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성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이다.

    기한 내 입주 추천 신청서(74일 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성남시청 9층 첨단산업과 사무실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 청년층 일자리와 연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와 LH는 오는 72일 시청에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