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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림동 축구용품 지원 협약

기사입력 2019.04.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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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에벤에셀청소년축구단에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연간 1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에벤에셀청소년축구단은 김예찬 감독(고양시청 소속)과 김예성 선수(대전시티즌 구단 소속)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관내 축구단으로 유림동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축구를 배우고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경쟁보다는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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