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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롯데마트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 개설

기사입력 2015.08.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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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1일까지 상설 판매 행사 개최


    수원시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8일 롯데마트 수원점(서둔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 행사를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31일까지 계속되며 수원시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아기용품 등 수원지역 2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대형마트에 입점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도 수원시 사회적경제물품 판로확장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수원시에는 12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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