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이천시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사례관리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사례관리 업무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최종 23명이 한국사례관리학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주간 행사는「사회복지사업법」에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이천시에서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3개 단체가 주관한다.

한국사례관리학회장이자 중앙대 교수인 김성천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거평빌라이야기로 유명한 유수상 센터장, 사례관리 전문가 이현선 관장의 강의로 편성된 이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내 통합사례관리망을 형성하고 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배 민간공동위원장은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실무자 심화과정, 슈퍼바이저 과정까지 기획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신성현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항상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종사자 업무소진 방지를 위한 정책 실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는 오는 9월 2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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