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에서는 지난 27일 새벽 6시 부발읍사무소 직원과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약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아침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촌리 지역과 죽당천 주변으로 나뉘어져 실시되었는데 특히 무촌리 이면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불법 전단지와 현수막 제거활동을 약 1시간동안 실시했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부발읍이장단 회의에서는 부발읍 모든 마을 이장은 매월 1회 내 집 앞, 내 마을 청소의 날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유문선 부발읍장은 “이장단의 이번 청소의 날 운영을 계기로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베스트 이천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