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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기사입력 2019.03.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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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종일보육의 내실화를 우선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되었다.

    20167월부터 강행된 맞춤형 보육으로 전업부모 아동의 어린이집 이용 시간 및 보육료 지원이 축소되어 보육교사의 처우 저하 및 심각한 어린이집 운영난이 초래되었기에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보육품질 향상과 내실있는 종일 보육을 위하여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검토해왔다.

    20192월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을 폐지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공통적으로 기본교육이 제공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을 제시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할 지자체로서 경기도 양평군을 포함하여 4개 지자체를 공모를 통하여 선정했다.

    양평군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보육체계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영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기본보육과 이를 초과하여 제공되는 연장보육을 구분하고 이에 필요한 보육교사 배치 등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적정 근로시간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며, 시범사업 운영 기간 동안 모든 영유아는 종일만과 맞춤반 구분 없이 원하는 시간만큼 어린이집을 종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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