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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순찰대 208명 발대

기사입력 2019.03.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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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시장 은수미)5일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민순찰대 발대식을 열어 성남지역을 돌며 재난·재해·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208명의 시민순찰대가 꾸려졌다.

    이 자리에는 은수미 시장, 박문석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순찰대 발대를 축하했다.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됐다.

    오는 1129일까지 맡은 구역별로 하루 2~6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담당 지역 순찰 활동을 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은수미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값으로 매기지도, 양으로 측정하지도 못할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라면서 “ ‘100만 성남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면 성실하게 일해 시민에 인정받고 신뢰받는 성남시민순찰대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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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2015~2016년 임기제 공무원 54명으로 구성된 시민순찰대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다 이번에 재도입했다.

     

     

    [하승운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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