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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체납자 실태조사단 출범

기사입력 2019.03.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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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4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원 23명을 선발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단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시작한다.

    체납자 실태 조사원들은 34일부터 11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징수 독려 또는 거주지나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 독려, 체납고지서 전달, 체납원인 및 납부능력을 파악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거나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하고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 징수하는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실태 조사단 운영으로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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