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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병권 작가 초청강연회

기사입력 2015.08.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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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북로그세미나, '철학이란 무엇인가' 주제


    용인중앙도서관은 9월의 북로그세미나로 철학자와 하녀의 저자이자 거리의 철학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고병권 작가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고 작가의 강연회는 924() 오후 7시부터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91() 오전 9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고병권 작가는 제도 밖 학문과 삶을 일치시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철학의 함의를 넓히고 있는 학자다. 장애인, 재소자들에게도 철학을 강연했으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난 학자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 고 작가는 <길바닥에서 던지는 질문,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니체 등 철학자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행복한 삶을 위한 삶의 지혜, 삶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고병권 작가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니체, 마르크스, 스피노자 등을 공부했고,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에 대한 글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철학책 생각한다는 것’, ‘철학자와 하녀’,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살아가겠다’, ‘언더그라운드 니체등이 있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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