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지부장 이학용)는 4일 양평군청을 찾아 농협카드제휴기금 87백여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청의 법인카드 및 기타제휴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농협은행에서 기금을 적립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양평군의 지역사회발전과 양평군민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금은 2014년부터 적립되어 다음해에 지급되고 있으며 적립규모는 매년 7~8%씩 증가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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