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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배윤진)은 지난 22일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업소에 ‘어울림한상’ 현판식을 가졌다.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울림한상’ 사업은 매월 두 차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참여업소는 본가양평해장국, 해성갈비, 천서리마을막국수, 남시촌참닭, 한강식당, 양평축협한우프라자, 강상골, 농가집, 강변식당 9개소로 총 24회에 걸쳐 168명에게 2백여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용문산가든, 사랑방가든, 호박골오리집 3개소가 신규업소 추가로 12개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행복돌봄추진단은 업체 및 대상자 발굴, 대상자 인솔 등 어울림한상 사업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나눔 식당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소에 감사 드린다”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더욱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지역 복지에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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