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목공 체험장 생활용품 직접 만들어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수원시 목공 체험장 생활용품 직접 만들어

기사입력 2019.02.18 08: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5.jpg

     

    수원시가 35일부터 11월까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버려진 산림자원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명을 다한 나무를 다듬어 다용도 수납함, 나무 도마, 의자, 연필꽂이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지난해 9~11월까지 진행된 무료 시범운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와 참여 인원을 늘렸다.

    수시형(매주 화··, 오전·오후 각 20), 정기형(매주 수·, 20), 주말 가족형(매주 토, 오전·오후 각 가족 8)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시형은 당일 체험 프로그램이고, ‘정기형은 총 4회에 걸쳐 1개월 과정이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료는 소품 1000, 중품 2000, 대품 3000원이며 재료비는 3000~3만 원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올라온 목공 체험장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인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물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시민 785명이 참여했다.

    문의는 031-228-4559,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로 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