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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지하철 적기 준공 당부

기사입력 2015.08.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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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피해 최소화 위해 교통처리 대책 등 강구 당부


    이교범 하남시장은 27일 열린 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 안전기원제에서 2공구의 착공을 축하하며 적기 준공, 안전사고 없는 시공 및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날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지구 내 현장 가설사무실 주차장에서 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 안전기원제가 개최됐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2공구 시행사인 두산건설()이 주관,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두산건설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는 하남시 경계에서 미사지구까지 총 연장 1.5로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지하철이 개통되면 하루 10만 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또한 검단산, 하남위례길을 찾는 방문객도 보다 많아져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기 준공은 물론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일절 발생치 않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지하철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통처리 대책 등 방안 마련에 보다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13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철 5호선을 서울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7.7연장하는 사업이다


    이중 하남시 구간은 6.62018년까지 풍산지구까지, 2020년까지 창우동까지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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