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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장 직속 민원상담팀(신설) 운영

기사입력 2019.01.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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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민선 7기 시정구호인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구현을 위하여 시장 직속 민원상담팀(신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지난해 7월 안승남 시장 취임 직후 시장 직속으로 민원상담팀을 승격 운영

    이를 통해 평소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들을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민원상담팀은 과거 행정 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찾아온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 다녀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서간 원스톱 협업(관련 부서 간담회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 민원상담팀은 단순 생활 민원부터 재산권이 달린 절실한 민원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관련 부서 직원들과 민원인간 소통하며 해결하도록 하여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실무 담당자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집단 민원인 경우 속기사 입회하에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그 결과 일부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부서에서 안 되면 민원상담실로 찾아가보라.’는 말이 돌기도 할 정도이다.

    실제로 민원상담팀 운영 통계에 의하면 지난 6개월 동안 총 175건의 전화 및 방문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166(95%)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처리 만족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 중심 열린 시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시민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가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ICT(정보통신) 기술 발달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분위기로 인해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높아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민원 업무도 더 높은 고도화를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민원상담 콜센터 설치도 검토하는 등 진정으로 시민이 대우받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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