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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식품업체들 14년째 먹거리 기부

기사입력 2019.01.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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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이 올해로 14년째 어려운 이웃에 먹거리를 기부해 지역에 온기를 전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12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협회에 속한 24개 식품사를 비롯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세이브존 성남점 등 모두 27개 사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업체별로 조이푸드는 빵, 내팜은 가공육, 맘모스제과는 쌀과자, 고메베이글은 베이글과 프레즐 등 75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부했다.

    이들 식품은 25곳 사회복지시설장을 통해 시설 한 곳 당 3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43개 업체가 회원으로 속한 단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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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협회장(조이푸드 대표)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사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면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운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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