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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국 옌칭시 성남신구와 MOU

기사입력 2015.08.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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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무역, 투자, 관광 등 다양한 분야 교류와 협력


    김포시는 지난 24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성남신구와 포괄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옌청시 성남신구 관리위원회 왕욱동(王旭东) 주임, 옌청시 성남과학교육성 관리위원회 곽경생(郭庆生) 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824일 김포시를 방문하여 김포시 통합관제센터 스마토피아센터에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무역, 투자,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을 약속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김포시가 출자한 민관협력법인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는 옌청시 성남신구와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세계도시전전자정부협의체(WeGO)와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등에서 우수전자정부 사례로 수상하였고, 올해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정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옌청시 성남신구와의 상호협력 체결은 김포시가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IoT/스마트시티 기반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해외 확산 전략의 일환이다.


    옌청시 성남신구 관리위원회 왕욱동(王旭东) 주임은 이번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김포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며, 특히 성남신구에서 추진 중인 지혜도시 구축과 관련하여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연호 부시장은 이번 옌청시 성남신구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김포시가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있는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기술기반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현 될 첨단안전도시 김포모델을 세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안전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청시는 중국 장쑤성 북부에서 중부에 걸쳐 황해를 따라 위치하는 지급시로 인구 810, 면적은 14,562이고 225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남신구는 인구 40만 규모이고 중국의 시범 지혜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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