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임 시장은 “2019년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 기해년은 시흥시 시승격 30년이 되는 해이며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기회의 해이기도 하다”며 “시흥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기켜줄 민생과 미래를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 시장은 지난 7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현재 18개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10일과 11일 정왕동 일대와 배곧동까지 이어지며 16일 정왕본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조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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